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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교역 감성카페, 조용한 분위기와 베이커리 모두 만족한 ‘일상엔’

🍽 동네 맛집 & 카페 기록

by 90쀼 2025. 7.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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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동네 골목에 조용히 자리 잡은 베이커리 카페.
차분한 공간, 진심 담긴 디저트, 오래 머물고 싶은 분위기

매장정보

  • 상호명 : 일상엔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8 1층·2층
  • 전화번호 : 0507-1398-0922
  • 운영시간 :
    • 월~금 : 09:00 ~ 21:50 (라스트오더 21:20)
    • 토·일 : 10:00 ~ 21:50 (라스트오더 21:20)
  • 위치 : 수원역 8번 출구 도보 약 8~10분
  • 주차 : 불가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 화장실 : 건물 내 공용 화장실 / 남녀 구분
  • 결제 : 카드, 제로페이, 수원페이 가능


 

매장 외부 및 내부

첫 인상은 참 담백했어요.
시끄러운 대로변과는 거리가 있고,
외관도 심플해서 처음엔 잘 안 보일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엔 쇼케이스와 테이블이 정갈하게 놓여 있고,

2층은 좌식 테이블 위주 구성이라 훨씬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강했어요.

커튼이 달린 좌석도 있어서혼자 조용히 책 읽거나 작업하기도 좋은 구조입니다.


 

메뉴판

커피, 논커피, 시그니처, 티 메뉴까지 골고루 있고
여름 시즌엔 빙수도 판매 중이더라고요.
포스터나 안내지들을 보면, 사용하는 밀가루·버터·원두까지 브랜드 명시가 되어 있어서
재료에 진심인 곳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어요.


 

주문한 메뉴

이날 제가 고른 메뉴는 세 가지였어요.

  • 페스츄리 애플파이
  • 명란 바게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애플파이는 바삭한 페스츄리에 사과가 정갈하게 올라가 있었고,
달지 않고 은은한 맛이 좋았어요. 너무 무겁지 않아 식사 후 디저트로도 부담 없었고요.

명란 바게트는 식사 대용 느낌이 강했어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명란 맛이 꽤 진하게 느껴지고,

바게트가 얇고 바삭해서 밸런스가 좋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보다는 진한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타입이었고,
디저트류와 궁합이 괜찮았어요.

 


 

진열된 베이커리

매장에 진열되어 있던 빵들도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아 보였어요.
페이스트리류, 크루아상, 파운드케이크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고,
가격대도 대체로 5천~6천 원 선으로 부담되지 않았어요.

  • 포리셰 크루아상 5,000원
  • 뺑오쇼콜라 5,800원
  • 몽블랑 6,800원
  • 초코 크루아상 5,500원
  • 크림치즈 페스츄리 5,500원
  • 포테이토 키쉬 5,300원
  • 레몬파운드 케이크 5,500원

 


 

총평

‘일상엔’은 그 이름처럼 정말 일상 속 작은 쉼표 같은 공간이었어요.
너무 크거나 과하지 않은 공간,
진심이 느껴지는 디저트,
그리고 조용히 머물 수 있는 구조까지.

혼자 조용히 시간 보내고 싶을 때
또는 커플 데이트, 친구들과의 대화가 필요한 자리
참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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