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 수원페이 사용 불가 (2024.07.16 기준)
이전에 몇 번 방문한 적 있었던 곳이라 리뉴얼 소식 듣고 다시 다녀왔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외관이나 내부 구조, 좌석 배치까지 거의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리뉴얼이라고 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 기대했는데, 실제 체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예전엔 입주민 인증 시 목살 서비스, 세트 주문 시 소주 1병 제공이 있었는데
지금은 리뷰 + 사진 + 400자 이상 작성 시 껍데기 1인분 서비스로 바뀌었다는 점이었어요.
이벤트나 서비스 혜택이 줄어든 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건 삼삼세트 (39,000원) 구성이에요.
냉삼 3인분에 볶음밥 포함된 구성으로, 2인이 간단히 먹기 좋습니다.
고기는 불향도 괜찮고 기름기도 적당해서 깔끔한 편.
불판에 콩나물, 미나리, 김치와 함께 구워 먹는 조합은 여전히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김치가 신맛이 강한 편이라
구워 먹어도 산미가 남아 있어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볶음밥에 들어간 김치도 같은 맛이라 약간의 산미가 전체적으로 퍼진 느낌이었습니다.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간도 적당해서 고기 먹고 국물 당길 때 딱이에요.
볶음밥은 치즈까지 얹어 고소하고 마무리용으로 괜찮았습니다.

✔ 냉삼, 기본기 탄탄한 찌개와 볶음밥
✔ 예전보다 간결해진 기본찬 구성
✔ 서비스와 혜택은 리뉴얼 전이 훨씬 만족스러웠던 기억
분위기 자체는 깔끔하지만,
단골 입장에서는 체감되는 변화가 다소 아쉽게 느껴졌던 방문이었습니다.
기본 메뉴만 놓고 보면 나쁘진 않지만, 예전의 정 많던 구성은 확실히 그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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